구미시 지산동 소재 도현사(주지 현공스님)와 신도들의 모임인 산절로순례단은 22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회비의 일부를 모아서 구입한 75만원 상당의 쌀 10kg 20포와 라면 3박스를 기탁하였다.

도현사(주지스님 현공)는 2008년부터 시작된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10년 넘게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이 모두 힘든 때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후원물품을 기탁해 더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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