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층 대회의실에서 ‘총체적 설비보전활동(TPM) 실무특강’을 개최했다.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은 회원사들의 경영혁신과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생산부문을 비롯한 개발·영업·관리 등 전부문과, 경영자로부터 제일선 작업자까지 전원 참여할 수 있는 “공장혁신 설비종합효율”을 크게 향상하는데 기여코자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KTPM 경영컨설팅 장태영 책임컨설턴트는 국내 종합설비 관리시스템의 권위자로 약 4시간동안 글로벌시대의 기업혁신전략을 주제로 TPM 개요, 자주보전, 계획보전, 개별개선, 교육훈련, TPM효과사례를 중심으로 열강을 펼쳐 한사람의 이탈자도 없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주의를 끌었다.
박준식 코오롱유화(주) 김천공장장은 “최근 원유 폭등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내수 침체로 관내 기업들이 극심한 어려움이 많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김천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총체적 설비보전활동을 지원해 준 김천상의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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