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월 25일 농가경영컨설팅 사업으로 자두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자두소비의 계절성을 극복하고,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불안정을 해소하기위해서이다.
협약은 원료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가공시설, 판매 등 2가지 과제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원료농산물 생산기반조성은 하품의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가공용 자두를 생산 가공품 품질 저하와 원가 절감을 위한 자두생산방안을 개선할 것과,
가공시설과 판매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술, 막대한 초기시설비, 판로개척 문제 등 농가가 하기에는 어려운 문제를 실현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시 시책으로 건의 반영키로 했다.
전정숙 소장은 “이미 이러한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농업기술센터가 1998년도 현장애로기술사업으로 자두식초를 이미 개발한바가 있고 지금은 김천대학에서도 자두가공품 개발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당과, 병조림, 분말차, 식초, 와인, 음료 등의 제품을 개발해놓은 상태라고 말하면서 본 연구결과가 지역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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