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태풍”루사”의 영향으로 김천지역이 큰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양천, 황금동 일대가 고립되고 물에 잠겨 지난 8월 31일 인근 주민이 김천초등학교와 김천여고로 긴급히 대피, 큰 인명피해를 줄 일수 있었다.
이로 인해 황금동 정수장도 침수, 공무원을 긴급 투입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빨라야 3일 후에나 정상적인 수도물 공급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고있다.
이와 같은 재난을 처음 겪는 공무원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난감한 표정에 우왕좌왕하고 있다.

황금동 인명피해 상황 ☞ 김영우(58.경비원)씨, 나종환(60)씨, 김영조(65.상업)씨, 김국향(61.여)씨, 김영우씨의 아들 김혜수(27.회사원)씨, 임재순(5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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