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병원․김천여중․고 동창회
김천시대곡동 노인회 성금보내
(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 일원에 걸쳐 덮친 수해로 수재민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는 가운데 김천문화신문을 통해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고 싶다는 내용과 함께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김천시남산동 남산신경외과 이경엽원장 등 직원들은 9월2일 100만원을 모아 보내온 데 이어 남산 정형․가정의학과 윤영석원장 등 직원들도 같은 날 100만원을 모아 김천문화신문사에 전해왔다.
두 병원장은 재난지역에 의료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남산병원 의료진들이 힘을 모아 봉사도 계획하고 있어 뜻밖에 어려운 재난을 당한 수재민들에게 등불이 되고 있다.
한편 김천여자중․고교 김천지구 동창회(회장․편군자)에서는 9월3일 회원들이 정성 들여 모은 성금 50만원을 김천문화신문사에 전하고 하루아침에 인명과 재산을 잃은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에 앞서 김천시대곡동 노인회(회장․임일문) 회원들이 호주머니 돈을 절약해 모은 돈 25만원을 김천문화신문사에 전하면서 수재민들에게 보내달라고 부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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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냅시다’
김천문화신문사와 한길정보넷에서 불의의 수해를 당해 귀중한 목숨과 재산을 잃은 김천지역 수재민들을 돕고자 성금 창구를 개설했습니다.
함께 하실 등불을 비춰주시기 바랍니다. 계좌로 입금 하신분은 반드시 금액과 성명 또는 단체를 전화로 연락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입금 하신분과 단체는 확인이 되는데로 한길정보넷과 김천문화신문에 공지하겠습니다.
관련사진지참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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