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직원 백미 10kg 58포대 전달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대곡동이 올해 동 역점시책으로 명절맞이 경로당 떡쌀지원 사업을 선정해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백미 10kg, 58포(싯가 1,200,000원)를 14일 새실경로당 외 28개소 경로당에 전달했다.
백남인 대곡동장 경로당 노인 분들에게 유익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취임 축하 꽃을 쌀로 보내 줄 것을 요청 경로당에 쌀을 전달 웃어른을 공경하는 남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금번 설맞이 경로당 떡쌀지원은 직원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가지고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로 삼기위해 사업을 펼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을 돕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새실경로당 회장(김종학)은 지난번 경로당 준공식을 무사히 마치게 해준 데 대해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며, 직원들이 한푼 두푼 모은 떡쌀을 전달해주어 더 없이 고맙다며, 설날을 맞아 노인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곡동 관내 경로당은 새실경로당 외 28개소에 노인회는 1,089명의 회원(남 372명 , 여 7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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