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학부모 부담도 덜고 선후배 정도 들고” 가득이나 어려운 경제에 신학기만 되면 턱없이 비싼 유명브랜드 교복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김천YMCA에서 김천시내 중고교 졸업생들의 교복을 기증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주는 교복은행을 개설, 나눠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교복은행은 김천YMCA와 전교조 김천지회, 평화와 생명 사랑의 실천위원회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으며 중고교 졸업생들의 교복을 기증받아 수선하고 세탁하여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주게 된다.
교복은 김천YMCA에서 접수받아 세탁, 수선후 이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무료 혹은 세탁비 정도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교복이 필요한 사람은 2월말까지 김천시 평화동 230-5 김천YMCA(432-6356/F.437-635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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