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농협중앙회와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27일 경북지역 최초로 김천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영하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장과 윤용희 상공회의소회장은 이날 김천상공회의소가 추천하는 기업에 대하여 업체당 10억원까지 지원키로 하였으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은 3년 이내,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
이 협약에 따라 추천을 받은 업체는 1%의 금리인하는 물론 금융관련 컨설팅자문서비스 및 기업자금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영하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장은 “2006년말 현재 농협중앙회는 기업자금 1,186억원, 농업자금 1,431억원, 가계자금 1,152억원 등 총 3,769억원을 지역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김천지역에 소재하는 기업체에 적극적으로 특별금융을 지원하여 김천경제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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