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이희종 前 김천과학대학장이 지난 2일 박보생 김천시장으로부터 학장재임기간동안 지역교육발전과 교육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1983년부터 25년간 학장직을 맡아 간호과를 비롯 인터넷보안과, 뷰티디자인계열, 자동차과, 공간리모델링과, 무도ㆍ스포츠계열, 공무원ㆍ사회복지계열, 철도경영과를 포함하여 총 입학정원 610명 – 5개과 3계열 11전공으로 천편일률적인 학생배출이 아닌 독특한 개성과 학구열로 이루어진 나만의 色다른 향기를 양성하는 인재육성의 메카로 성장시켰다.
또한,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대학으로서 김천시 인구의 약 11%인 노인인구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청 등 주요기관과 함께 의료소외계층에 대해 방문보건사업을 실시하여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기본간호 제공, 일상생활 활동 보조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등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건강증진, 교육캠페인, 무료건강진단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건강한 기풍조성에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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