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조명에 상춘객 발길 머물러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직지사진입로 주변 벚꽃이 예년보다 이주일정도 앞당겨 만개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직지사 공용주차장에서 대항면사무소까지 1km구간에는 주변에서 보기 힘든 40년 이상 된 벚나무 수백거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매년 개화기 화사한 벚꽃이 관광객과 상춘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주5일 근무 등으로 휴일은 물론 야간에 가족과 함께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상당수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김천시에서는 지난 4월 3일부터 벚꽃나무에 야간 조명을 실시해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시민공원과 관광명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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