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법무부 김천보호관찰지소(소장 황인권)는 5월 21일과 23일 가정•청소년의 달과 성년의 날을 맞아 성실히 생활하여 타의 모범이 된 보호관찰청소년 10명과 올해 성년이 되는 대상자 6명에게 박성재 김천지청장과 정근재 범죄예방협의회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지급 및 기념품 증정식』을 실시하였다.
5. 21(월) 김천지역 수여식을 시작으로 5. 23(수) 구미지역 수여식을 가졌으며, 수여식에서 박성재 김천지청장은 모범 보호관찰청소년 10명에게는 장학금 20만원씩, 성년이 되는 보호관찰청소년에게는 기념품을 수여하고 이들 청소년들에게 “사회가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을 받아 성실히 생활하여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보호관찰청소년들을 격려해 주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는 모범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만 20세로 성년을 맞은 대상자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 자부심과 책임을 부여하는 “성년의 날”을 축하함으로써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마련 됐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