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강운용 취임- 박희태(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26일 탑웨딩 다이아몬드홀에서 26일 박보생 김천시장, 임인배 국회의원, 박팔용 전 김천시장, 박흥식 시의원을 비롯한 연맹이사(박병국)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복싱연맹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1부 표창패와 공로패 수여, 강운용 회장의 이임사가 있었고 2부는 박희태 신임회장의 인준패 수여와 취임사가 있었으며 이어 박보생 김천시장이 축사가 있었다.
지난 4년간 복싱연맹을 이끌어온 강운용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힘들고 어려울때 국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준 스포츠가 복싱이다. 요즘 잘살게 되면서 복싱을 하려는 선수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복싱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희태 신임회장은 “복싱은 주먹과 몸을 만들어 가는 스포츠가 아니다. 복싱은 마음을 닦는 스포츠다”고 전제하고 김천 복싱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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