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철도이용 편의를 위해 최선”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전형규 신임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장이 12일 오후 5시 지사 교양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 지사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68년도에 철도에 투신한 이래, 익산역장, 기획관리관실, 순천지역본부장, 대전지사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자타가 공인하는 철도 전문경영인이다.
전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제까지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발전과 경북남부지사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고, 철도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초대 경북남부지사장을 지낸 이천세 지사장은 대전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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