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에 연료비 전달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연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천시 대덕면 자유총연맹(회장 황인택 68세)의 이웃사랑이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대덕면 자유총연맹은 지난 1월 16일(수) 대덕면 화전2리 텃골 소재 빈집에 난방비도 없이 겨우 홀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가을에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어렵게 마련한 젓갈판매 수익금 20만원을 지모씨에게 연료비로 사용하도록 전달했다.
대덕면 자유총연맹은 해마다 독거노인이나 불우한 청소년에게 쌀과 옷 등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면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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