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2008년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위해 근로자 50명 및 업무보조요원 2명을 21일부터 2월 4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근로신청서를 접수한다.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 창출과 함께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업무보조요원은 만30세까지)이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2주이상의 기술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자, 숲 가꾸기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를 선발해 일당은 기술인부 45,000원, 일반인부 40,000원이고, 교통비 및 식비로 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자는 사업 참여를 배제한다.
이 사업은 서민이 잘 살 수 있도록 하고 취업자에 대한 산림기술교육을 통해 임업 기능인으로 양성하고 산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켜 산림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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