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푼이 모은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 가져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성내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환) 회원으로 구성된 두레산악회(회장 이원희)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푼푼이 모은 쌀(20kg 35포)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19일 성남동에 기탁했다.
성내동 새마을금고 두레산악회(회장 이원희)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신년회와 더불어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두레산악회는 성내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2005년 3월 19일 창립해 매월 1회 산행으로 회원 간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자연을 아끼는 마음으로 자연보호 캠페인과 산불 발생철에는 산불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두레산악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와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동민화합 분위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쾌원 성남동장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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