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서 개최된 제34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천시농촌지도자회장 김정식(대항면 운수리, 54세)씨가 그동안 지역사회발전과 신규회원 영입확대 등 농촌지도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김정식회장은 “과분한 상에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더 노력하여 경쟁력 있는 농촌지도자회 육성과 지역발전의 역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대회는 농업•농촌번영을 기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 농촌지도자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중요무형문화재 초청공연외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농촌지도자 활동사례발표, 농업•농촌 사진전시회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후 더욱 어려운 농촌현실의 문제점과 보완대책 등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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