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주민화합과 공익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아포읍 소식)
아포읍 인1리에 위치한 중소기업㈜금광(대표 장혁원)는 11월 27일 회사설립을 기념하고 인근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150만원의 경비를 부담, 마을회관에 주민 70여명을 초청하여 주민화합 잔치를 개최하였다.
㈜대화(대표 이영자)와 김천중앙 운수(대표 성경복)는 산불이 일어나기 쉬운 겨울철에 산불예방의식을 고취하고자 산불예방을 새긴 모자 200개(60만원 상당)를 아포읍 사무소에 기증하였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과 함께 겨울나기(대덕면 소식)
서울 대한예수교 장로회(합신) 사회부(회장 박동옥)는 대덕면을 방문, 추운 겨울을 태풍’루사’로 인해 컨테이너 박스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수재민 하수철외 31가구와 독거노인 전태순외 7가구에 가스난로 32대(560만원상당, 가스통 포함)를 전달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었다.
동네 어르신 찬(饌)은 우리가(대항면 소식)
대항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이병두, 부녀회장 장이비) 남녀회원 48명은 협의회 기금 일백만원으로 배추 300포기를 구입, 관내 22개 경로당 어르신들의 겨울철 점심 반찬으로 김장을 담아 드렸다.
동변상련…. …. 십시일반
김천시 생활개선회(회장 이미자) 회원 60여명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관에서 배추 3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아 부항, 증산, 봉산 수해지구 104농가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들 생활개선회 회원들 모두가 수해농가이면서도 수해 때 자원봉사로 참여,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정신과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수해복구에 동참, 동변상련의 아픔을 함께 하고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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