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1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접견실에서 신한은행으로부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기금은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인재들 중 가정형편이 열악한 학생들을 위해 기탁됐다.
장학기금은 김천시로 세입조치 후 이자수입으로 김천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나아가 나라 발전에 큰 대들보가 될 수 있는 장학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장학기금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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