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 훈훈한 정 나눠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희동 56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화 53세)가 연말을 맞아 12일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 사랑을 담은 가래떡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양금동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가래떡 전달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와 김우열 양금동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양금동주민센터에서 쌀2가마로 정성껏 만든 가래떡을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24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양금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을 방문하여 청소와 빨래 및 밑 반찬을 만들어 주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우열 양금동장은 “어느 때 보다 어려운 경제에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께서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나눔의 미덕을 가져 작지만 정성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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