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공고 최형석외 7명의 학교4-H회원들에게 190만원 장학금 전달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4-H운동! 녹색혁명을 넘어 녹색성장의 주역으로』란 슬로건 아래 18일 저녁 5시 탑웨딩타운에서 4-H회원, 선배지도자 및 지도교사, 관계자 15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천시 『4-H발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4-H 발전다짐대회』개최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4-H과제 활동을 통해 이수한 토피어리, 종이 공예, 압화, 분재 등 40여종의 작품을 전시하고 학교4-H 우수활동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을 발휘할 수 있는 과제발표와 4-H운동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여 4-H운동의 활성화를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제15회 김천시4-H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4-H대상은 학교부문 어모중학교 4-H회와 영농부문 육광희 연합회장이 표창패 및 상금 50만원을 수상하였고, 남다른 열정으로 모범적인 4-H회 활동을 한 김천농공고등학교 최형석 학생 외 7명의 학교4-H회원에게 19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4-H이념으로 70년대 녹색혁명을 이룬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녹색성장의 신 동력으로 4-H인들이 중심에 서고 제2의 4-H부흥을 이루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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