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모‧아 ‧보‧자 시민대행진(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23일 오후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이종덕 김천시새마을회장, 박보생 김천시장, 박일정 시의회의장, 서정희부의장 시의원들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1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김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2008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총 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침체된 경제살리기를 위해 새마을가족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일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08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식전행사인 풍악광대놀이단의 대북타고를 시작으로 손순예 아포읍 새마을부녀회장외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서영순 농소면 새마을부녀회장외 3명이 경상북도지사표창, 조마면 새마을문고 분회장 김금자외 2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 이광억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 안경숙 아포읍 의1리새마을부녀회장외 21명이 시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2008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2008년도 새마을운동종합평가 단체상은 아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상, 농소면과 어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우수상, 남면, 봉산면, 지좌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8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이종덕 새마을지회장은 인사말에서“새마을운동은 21세기 선진사회를 선도할 국민운동으로 거듭나야하는 시대적 소명을 부여 받아 새정신 새김천만들기를 목표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나라사랑정신을 드 높여왔다. 앞으로도 경제살리기 운동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시민역량결집에 앞장서 새마을운동이 시민의공감속에 새롭게 태어나도록 하고”진취적인 시민운동 조직체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자”고 회원들에게 주문했다.

2008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선진화 새마을운동 다짐을 통해 “소중한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당면한 경제 살리기와 위대한 김천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김천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정직하고 바르게 사는 도덕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더불어 잘사는 건강한 공동체의 기풍을 심어주는 운동이 되어 줄 것”과,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김천을 발전시키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