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상의(회장 윤용희)가 23일 12시 김천파크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뜻을 두고 사업을 펼쳐온 나계찬 전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관내 우수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초석이 될 학생들의 노력에 부응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관내 10개 고등학교와 2개 대학에서 12명의 모범학생을 학교별로 추천받아 장학금을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60만씩, 대학생 2명은 100만원씩 주고, 특히 이날 김천출신 서울대 사회복지과 이지애 학생이 특별 추천을 받아 200만원을 수여받는 등 총 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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