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국회의원 시민들과 해맞이
새로운 각오 다지며 시민들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의 안산이라 할 수 있는 고성산 자락에 채 여명도 돋지않은 어둑어둑한 산길을 수많은 등산객들에게 등 떠밀려 올랐다.

기축년 새해 첫날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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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턱 채석장에서 바라 본 김천시가지는 어둠이 걷히지 않은 채 가로등 불빛만이 존재를 희미하게 드러낼 뿐 고요함에 젖어있었다.
손끝이 시리다는 표현이 알맞을 정도로 추운날씨임에도 새해 첫 해를 맞이하기 위해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많은 시민들의 얼굴엔 무언의 기원을 담고 있는 듯 했다.

기축년 새해 첫날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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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소띠 해 묵묵하고 우직한 소처럼 올 한해 어려울 것이라는 많은 예측들이 있지만 소처럼 묵묵히 견디어 낼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한 다짐을 위해 해맞이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기축년 새해 첫날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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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도 올 한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좋은 기사를 쓸 것을 각오해 본다.
산등성이를 오르다 보니 박보생 김천시장과 직원들을 만났다.

기축년 새해 첫날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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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운때 일수록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산 정상에서 만난 이철우 국회의원은 “우리시민들과 올해 첫 해맞이를 같이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 산에 올랐습니다. 어려울때 일수록 우리시민들과 함께하고 제 게 주신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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