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 해 김천의 첫아기(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1월1일 오후 2시 35분 우람한 울음을 터트리며 소띠 해 김천의 첫아기인 햇살(태명)아기가 태어났다.

우리 햇살이가 태어났어요!!!!

햇살이는 이동엽(남, 37세 회사원), 이성애(33세, 주부)씨 사이의 둘째아기로 3.3kg 건강하게 탄생했다.
엄마인 성애씨는 지난해 12월31일 진통 있어 입원했다가 분만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가 1일 다시 입원해 오후에 순산했다며 “우리 햇살이가 소띠 해 첫아기가 될려고 했었나봐요 ” “입덧이 심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건강한 아기라서 너무 기뻐요” 시골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시부모님이 기뻐하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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