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우리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영웅)가 1일 첫새벽 새해맞이 등산객들에게 떡국을 제공해 훈훈한 인심을 자랑했다.

김천 우리 새마을금고 새해맞이 등산객에 떡국제공

우리 새마을금고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새해 첫 해맞이를 위해 고성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떡국과 다과를 대접해왔다.

김천 우리 새마을금고 새해맞이 등산객에 떡국제공

이영웅 이사장은 “금고 이윤을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떡국을 준비해 대접해왔습니다. 올해도 떡국 1,500인분을 준비했지만 지난해보다 배로 늘어난 등산객들에게 다 대접하지 못해 돌아간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준비해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고 했다.

김천 우리 새마을금고 새해맞이 등산객에 떡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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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 새마을금고는 회원 1만여명, 출자회원 4,750여명 자본금 300억원의 건실한 마을금고로 경영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연합회 및 타 기관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마인드를 제고시켜 경영효율을 확대하고 있다.

김천 우리 새마을금고 새해맞이 등산객에 떡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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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윤의 환원사업에 중점적 목표를 두고 복지사업으로 가요교실, 요가교실, 산악회 지원과 장애단체에 대한지원, 좀도리우대저축특약 지원, 초•중고생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천 우리 새마을금고 새해맞이 등산객에 떡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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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우리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체인 계, 두레, 향약 및 마을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협동조합의 원리에 의한 신용사업, 공동체사업 등의 생활금융과 문화복지 후생사업 지역사회개발사업 등을 통해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 됐다.

김천 우리 새마을금고 새해맞이 등산객에 떡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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