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남부지사, 새해소망쓰기 및 쌀모으기(한길뉴스 한길뉴스 기자) = 코레일 경북남부지사는(지사장 이기송)는 19일 김천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고객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새해 소망쓰기 및 쌀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황소에게 전하는 ‘새해 소망 쓰기’

이날 행사는 기축년 소띠 해를 맞이하여 황소를 그래픽화한 그림 보드판에 새해 소망을 쓰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고객과 함께하는 Greet Korail의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새해 소망쓰기 행사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1월 19일부터 시작하여 1월 22까지 시행한다. 그리고 고객들의 새해 소망을 적은 메시지는 1월 23일 09:46경 김천역 1번 승강장에서 새해소망열차에 실어 보낼 예정이다.

황소에게 전하는 ‘새해 소망 쓰기’

한편 새해소망쓰기 행사에 앞서서는 ‘희망 2009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시행하였으며, KTX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형 현수막도 게출했다.
이날 모은 사랑의 쌀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송 경북남부지사장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설 수송을 위해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고향의 정을 듬뿍 담은 정감어린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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