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한길뉴스 기자) = 김천시 개령면 부녀회(회장 나명순) 지난 2월 16일 복지시설(다수동 보금자리)을 방문하여 부녀회에서 수집한 옷가지 300여벌을 전달했다.

개령면 부녀회 노인복지시설에 옷가지 전달

다수동에 위치한 ‘보금자리’는 노인복지시설로 현재 장기요양중이거나 주․야간 보호가 필요한 몸이 불편한 50여명의 노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개령면 부녀회 회장을 비롯해 6명의 부녀회원이 동행하여 옷가지를 전달하고, 어른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평소 대화상대가 없는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어른을 배려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보여 주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어른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개령면 김병조 면장은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뵐 것을 부녀회에 당부하였으며, 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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