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상의(회장 윤용희)가 지난 6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고용ㆍ산재보험 실무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공무원 등 고용ㆍ산재보험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올해 3월까지 2008년 고용ㆍ산재보험 확정보험료 및 2009년 개산보험료 신고 및 납부기간이므로 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 납부지원팀 박병윤 과장을 초빙하여 실무교육을 통해 원활한 신고 및 납부와 함께 담당자들의 업무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2008년 확정보험료 및 2009년 개산보험료 신고 방법 및 절차 ▲2009년 고용ㆍ산재보험 개정 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은 후 질의ㆍ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하나같이 매년 고용ㆍ산재보험 신고철을 맞아 열리는 실무교육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이번 실무교육으로 김천에 근로복지공단 출장소나 사무실이 없어 구미까지 출장을 가야되는 불편함이 줄어든 거 같다고 교육을 개최해 준 김천상의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김천상의는 지난 2001년부터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지역 기업체 및 유관기관들의 고용ㆍ산재보험 관련 업무를 무료로 직접 처리해줌으로써 기업들의 업무 경쟁력과 업무 처리의 효율성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