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우수 학생 18명에 총1,300만원의 장학금 전달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와 신한은행(행장 이백순)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09년도 김천시·신한은행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8명(고등학생 10명, 대학생 8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천시·신한은행, 지역 인재양성위해 손잡아

김천시·신한은행 장학생은 김천시가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 중의 하나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8명을 선발하여,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천시·신한은행, 지역 인재양성위해 손잡아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이신기 대구본부장은“미래의 희망이되고, 지역발전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신한은행, 지역 인재양성위해 손잡아

박보생 김천시장은“여러분과 같은 인재가 김천에서 더 많이 양성되어 김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인재로 커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인재양성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3월 25일 이사회에서 인쟁양성을 위한 우수학생 및 각급 학교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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