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올해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열차관광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1일 300명의 서울지역 관광객이 열차를 이용하여 김천관광에 나선다고 했다.
이날 11시 김천역에 도착 연계버스를 이용 신라 천년고찰 직지사를 둘러보고 황악산 산행에 나서게 된다.
이후에도 14일200명, 16일 250명이 열차를 이용한 김천관광이 계획되어 있는 등 연중 활발하게 열차관광사업이 이어지게 된다.
석성대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열차관광이 본 계도에 오르게 되면 많은 외지 관광객이 김천을 찾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11일에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직지나이트투어에도 150명이 참여하여 딸기농장 체험과 함께 김천에서의 아름답고 행복한 저녁시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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