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1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김천시 대표팀으로 참가한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 합창단 119소방동요대회 은상 수상

이번 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범도민 안전문화의 확산계기로 삼기 위한 행사로 각 시 대표로 경북도내 유치부 및 초등부 16개 참가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 합창단 33명은 ‘119송’를 율동에 맞춰 아름답게 노래하여 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 합창단 119소방동요대회 은상 수상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성을 다해 노력한 지도교사 및 학생, 학부모님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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