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공연팀 재래시장 홍보나서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홍도야 우지마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악극“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공연단체가 오는 20일 오후 2시 김천시 재래시장인 황금시장 일원에서 재래시장 이용 및 상품권 홍보에 나선다.

김천 재래시장 살리기 우리도 함께 해요

유통시장 변화로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 신 소비문화 확산에 밀려 침체 분위기에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계획된 본 행사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인 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에 출연하는 김혜영, 최주봉을 비롯한 배우 및 공연팀 4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홍보에 나서는 공연단체는 재래시장 상품권(김천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지역의 농산물, 먹거리 등을 구매하면서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재래시장 이용을 적극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단체의 재래시장 홍보활동으로 재래시장 이용도 제고와 매출증가는 물론, 최근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관객들 곁으로 다가가는 공연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공연문의 054)420-7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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