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이 부천과 홈경기에서 박동진, 서진수의 연속골로 2대 0으로 승리하며 선두를 지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1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R 부천FC와 경기에서 전반 터진 박동진과 서진수의 득점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허용준-박동진-조규성이 스리톱을 맡았고 서진수-권혁규-최준혁이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유인수-정승현-우주성-김용환이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김천은 전반 초반부터 부천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공격을 이어나갔다. 전반 19분, 부천 이시헌이 시도한 땅볼 중거리 슛은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계속되는 공격 속에 득점이 나왔다. 전반 21분, 조규성의 크로스를 받은 박동진이 문전에서 헤더 득점에 성공하며 1대 0으로 앞섰다. 이어 2분 만인 전반 23분, 서진수가 상대 수비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2대 0. 김천은 득점을 지키며 2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부천은 매섭게 공격을 몰아붙였지만 김천 구성윤 골키퍼가 모두 막아냈다. 김천은 후반 18분, 29분, 차례로 정원진, 박상혁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교체 투입된 박상혁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 기회를 가져갔으나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부천의 몰아치는 공격에도 김천은 선제골을 지키며 2대 0으로 승리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8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R 홈경기를 치른다. 홈경기 티켓 오픈은 3일 오전 11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