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오는 19일로 예정된 새누리당 김천시장· 도의원 합동연설회는 중단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역의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은 십분 이해 할 수 있지만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대형 참사가 예견 되는 바 침몰 여객선 승객들의 안전과 사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서라도 합동연설회는 중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새누리당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모든 선거일정을 취소하고 속속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고통과 아픔을 같이 하고 있다.
김천 역시 아픔을 같이 나누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각 후보자들 역시 같은 생각일것이라고 믿는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