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평화시장환경개선사업 준공식 날 대로 인도 변에 난전상인들이 인도를 점유, 시민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지만 정작 시장통 내에는 이동식 가판대를 사용하는 난전상인이나 고객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재래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바깥에 있는 난전상인을 안으로 끌어들여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고객들이 주차할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젊은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상점을 보다 위생적이며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을 하여야 할 것이다.

주차공간 마련은 시에서 해야 하겠지만 난전상인을 안으로 끌어들이고 상점을 위생적이며 밝게 꾸미는 것은 상인들 스스로 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의 변화와 노력 없이 이익을 바라고 시에서 모든 것을 해주기 바라는 것은 염치없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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