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위생사 6명이 공연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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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재영)에서치아건강을 위한 인형극“하얀이 빨간모자”를 공연이 있었다.
이 공연은 김천시 보건소 치위생사 이명숙씨 외 5명이 열정을 가지고 3개월에 걸쳐 시나리오 작성, 녹음, 인형제작, 공연 등 전 과정을 직접 함은 물론,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어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에 해로운 음식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바른 양치질과 튼튼한 치아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한 것이다.
관객과 함께하는 노래와 율동, 좋고 나쁜 음식 구분하기 퀴즈 등을 통해 단순히 보기만 하는 인형극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공연의 재미를 한층 배가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작년 9월과 11월에 개최한 인형극“도끼 은도끼”, “슈렉”등과 마찬가지로 어린이와 부모님들로 시청각실이 만원을 이루는 등 인형극이 도서관의 주요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서관 직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공연 및 초청강연회를 개최하여 도서관이 시민 문화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