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3개월간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4일부터 12월 2일까지 3개월간 대구대학교 박물관, 인천광역시립 박물관, 문경새재 박물관 등의 후원으로 총 32점의 국화문양 전통도자기 전시회인 『도자기속에 핀 국화전』을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청자철재상감국화무늬병을 비롯해 청자와 백자, 분청사기, 청화백자 등 옛 선조들이 국화를 주제로 하여 문양을 표현한 도자기들만을 모아 종류별로 분류한 새로운 시각의 전시회로서,
국화문양이 도자기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상징성과 시대별 유행양식은 어떤 지를 눈여겨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천시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기간 중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등에 대해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있어 많은 체전 참가자들의 관람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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