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한길뉴스 기자) = 서울시장 보궐 선거는 네거티브로 시작해 네거티브로 끝난 최악의 네거티브 선거전이었다고 평했다.
선거는 2등은 없는 오직 1등만이 목표인 피를 말리는 전쟁이라고 말한다.
정치권의 사활을 건 서울 시장 선거에서 출구 조사결과 무소속의 시민사회단체 출신의 박원순후보에 대한 20대 30대 40대 층이 뚜렷한 지지율이 나타났다.
어느때 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인가운데 젊은 세대의 표심이 당선의 향방을 가르는 뚜렷한 버팀목이 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젊은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으로 미래 서울시의 수장을 선택했을 거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런 쏠림 현상은 서울시만의 현상은 아닐거라고 예단할 수 있다.
정치권의 개혁의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은 모든 지역에 돌풍을 몰고 올 것이 예측되어진다.
태풍의 중심권은 고요하다고 한다 태풍의 눈 한가운데에 서있는 선출직들의 의식이 바뀌어지지 않는다면 닥쳐올 돌풍에 휩싸여 날려가 버릴수도 있다.
유권자가 현명하다는 사실을 다가오는 내년총선에 표심은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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