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법률상담, 푸른교실 운영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큰 호응 얻어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부곡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실, 무료법률상담, 아동구연동화, 푸른교실, 발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부곡동 2주공 아파트에 위치한 부곡사회복지관에서는 인터넷 시대를 맞아 가정주부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를 가르치는 ‘정보화 교실’과 일반서민들을 대상으로 법을 모르거나 또는 경제사정으로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법률자문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다.
무료 법률상담은 한 달에 한번 접수 받아 임호영 변호사가 직접 법률상담을 하며 어려운 여건에 있는 서민들을 도와주고 있다. 지금까지 3회에 걸쳐 30여건의 법률상담을 해주어 저소득층 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 맞벌이 부부와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동구연동화’와 ‘푸른교실’을 운영, 방과 후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학습지도와 학습능률을 향상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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