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청장 장욱현)은 “2003년도 대(고등)학생 우수 창업동아리 지원계획”에 의거 선도동아리 부분에 김천대학 세종대왕외 6개 창업동아리를 지정하고 정부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김천대학 창업동아리 세종대왕은 2000년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창업동아리로 지정 받아 재정지원을 받은 이래 4년 연속 중소기업청 우수 아이템 지원 각 부분에서 최우수 및 우수아이템으로 지정 받았고, 02년에는 특허청 주최 전국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전국의 4년제 대학을 제치고 대상(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아 그 능력을 인정 받아 왔다.
이와 같은 성과는 그간 김천대학이 신세대학생들의 취향에 맞는 창의력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의 하나이다.
그 예로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1학년 과정에 발명과 특허라는 교과목을 전국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 교양학과목으로 개설 학생들의 창의성 있는 아이디어를 전공에 접목시켜 이공계 전공 만족도를 높이는 창의성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02년에는 교육부로부터 “1전공동아리-1특허권” 확보를 통한 지식기반인력양성의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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