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가 주관하고 김천시,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청이 후원한 제 40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 김천시 예선대회를 20일 김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자유수호 웅변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옹호 발전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기위해 매년 실시하는 웅변대회로 김천시 지부장(이종덕)의 대회사와 심사위원장의 심사기준 발표, 연사들의 웅변, 심사집계 및 종합심사 강평,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웅변대회에 참가한 관내 초•중•고학생 29명의 연사들은 6.25 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 국민 안보의식 제고,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 북한의 인권실상 고발과 개선촉구,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 국민화합과 남북화해의 길, 통일에 대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이라는 웅변 주제로 열변을 토했다.
심사결과 초•중•고등부 최우수상은 김천시장 상장 및 부상, 초등부 우수에는 김천교육장 상장 밍 부상이 중•고등부 우수에는 김천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이 초•중•고등부 장려상에는 지부장 상장 및 상품이 각각 수여 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만원씩 별도로 수여되며 도지회 예선 대회에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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