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2001년 배전선로 무고장 운전실태 평가 결과 전국 2급 사업소 중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됐다.
지난달 26일 배전선로고장 최소화를 목적으로 시행한 One-YearTF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된 김천지점은 고인석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부터 단체표창과 푸짐한 부상을 받았다.
김천지점은 지난3년간 배전선로 고장원인을 정밀 분석하는 것은 물론 최적 배전 설비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배전 부장을 중심으로 ‘전기품질개선팀’을 구성해 조류고장 방지를 위한 ‘표준모델’을 선정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왔고 전직원들과 한전 협력업체들은 까치 산란기 때마다 선로 특별 순시로 까치로 인한 정전을 최소화 함으로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해 왔다.
그 결과 김천 지점 관할 전기 공급 지역의 고장정전이 과거보다 42%정도 감소 했으며 전기품질 고객만족도 여론조사에서 지사관내 1위를 달성했다.
한편 한전에서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처한 것이 큰 효과를 본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정전ㅇㅄ는 전기공급을 위해 한전 김천지점 전 직원은 물론 한전 협력업체들도 최선을 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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