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화합 사랑받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설 터’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제 4대 김천시의회 하반기 산업건설위를 이끌어갈 나기두 위원장은 의회화합과 사랑 받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전반기 경계살리기 특위위원장을 맡기도 한 나 위원장은 의회내 경제통답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 등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나위원장은 “앞으로 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을 소홀히 해서는 아니 될 것이지만, 산적한 현안들과 시민복리증진 등 부분에 있어서 만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야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역 중견기업인으로 그 동안 지역 경제활성화 부분에 있어 남다른 애착을 가져왔다”는 나위원장은 “지역 기업들이 활발하게 살아나야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 서민들의 생계안정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 외지 기업들의 지역유치에 따른 각종 조례완화 등에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초선으로 상임 위원장직을 맡게 된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산건위 소속 의원 뿐 아니라, 다른 모든 동료들의 의견을 존중, 의정에 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기두(49) 위원장은 성남동 출신으로 대구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김천택시 대표, 경북택시운송조합 부 이사장, 김천교도소 교화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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