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장애인 및 의료취약지 경로당 회원 대상”
“15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주2회 방문재활 의료서비스”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우문경)는 방문보건 재활 사업을 뇌졸중 장애인 및 의료 취약지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내 주민의 건강 및 복지증진의 일환으로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재가 뇌졸중 장애인과 의료 취약지 경로당 회원을 우선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회의 산업화와 노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장애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중요성이 꾸준히 확대되고, 현재 재활에 관한 다양한 정책과 전략이 추진되고 있으나 장애인 대다수가 결국은 지역에서 생활하게 된다는 점에서 지역에 기반을 두는 전략이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따라서 한방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방문보건팀을 구성15일 아포읍 예2리 서당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2회 방문재활의료 서비스를 11월 16일까지 하게된다.
관절염 자조 관리 및 통증관리를 위한 한방침 시술과 더불어 재활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요통, 견비통 등에 시달리는 환자와 노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앞으로 보건소는 재가 뇌졸중 장애인 및 의료 취약지 노인들의 건강증진 요구와 특성에 맞춘 방문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수준 향상과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환자와 노인들의 자조 관리능력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