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단장에 김용대변호사(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문화예술의 도시임을 표방하는 김천에서 소년소녀 합창단의 초대단장이 된 것에 대해 무한히 기쁘게 생각한다” “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 교육의 도시이며 예향인 우리 김천에 ‘소년소녀합창단’이 탄생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다고 봅니다”
김천소년소녀 합창단 초대단장으로 추대 받은 김용대(변호사, 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장)단장은 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으로 김천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한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밝혔다.
김천에는 시립예술단 3개단 (합창단, 국악단, 소년소녀관현악단)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 치고 있으며 시립교향악단의 창단도 앞두고 있다.
그 동안 시민일원에서 소년소녀합창단도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꾸준히 있어온 터라 이에 대해 적극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그 동안 김천문화예술회관의 수준급 공연시설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공연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안목이 높을 대로 높아진 상태에 있다.
“음악이나 예술에 대해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고 초등학교시절 합창단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다”는 김용대 단장은 “아직은 잘 모르지만 추대해준 시민들과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도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는 김용대 단장은 “소년소녀합창단이 겨우 한걸음 내디딘 아기 같지만 향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명실상부김천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6일 오디션을 거쳐 50,60명의 단원을 선발 11월경 창단공연을 가질 예정으로 있어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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