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주의사항, 손씻기 안내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보건소 보건사업과는 관내 집단급식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수인성전염병 및 집단식중독 등 전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한 종사자 보균 및 조리기구 세균검사를 실시했다.
비위생적인 집단급식으로 인한 집단설사환자 발생과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급식소 60개소의 종사자 236명에 대한 세균성이질, 콜레라, 장티푸스 보균검사와 조리기구(칼, 도마, 행주)의 세균검사 175건을 실시했다.
더불어 단체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주의사항과 깨끗한 손 건강한 사회(손씻기 요령) 안내문을 배부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학교급식소 40개소에 대하여는 교육청과 연계하여 종사자 보균 및 조리기구 세균검사를 실시함으로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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