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3월 8일(목)에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기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시대의 조직 활성화와 변화관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는 전략기업 컨설팅 원장이며 경영지도사로서 다수의 기관 및 기업체에서 컨설트하고 있는 장수용 강사를 초빙하여 지식.정보화 사회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변화하고 있는 조직의 가치를 파악하고 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 조직의 활성화와 경쟁력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장강사는 산업화사회가 지식.정보화사회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한 미래일수록 기업들은 확실한 대응책을 모색해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과거에 노동력과 설비가 기업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재료였다면 현재는 지식과 아이디어로 변화하고 있고, 또한 과거에 인재는 단순히 일만 잘할 수 있는 모범사원이었다면 현재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가지고 이를 필요로 하는 만큼,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과 구성원을 갖는 기업체만이 미래에도 존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상의 윤용희 회장은 「기업이라는 유기적 조직의 구성원이 재기능을 발휘해야 흔들림없이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으며, 목표를 이룰 수도 있다」며, 「관내 기업들도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을 바로 이해하고 생존을 위해서 능동적인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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