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지난 9일 김천시 혁신추진본부(학습동아리방)가 혁신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아리들의 혁신활동을 체계적이고 성과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 김택수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학습동아리의 이해, 학습동아리 활동, 타 기관 우수활동 분석, 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경직된 공직문화의 체질을 개선, 전부서의 학습․토론조직화로 학습과 토론을 통한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21C형 행정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 매우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조직내 학습과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이라며 행정혁신 학습 동아리를 활성화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혁신과제에 대한 토론과 학습을 통해 연구한 결과를 실제 행정에 접목시켜 나가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Up-Grade)된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도 했다.
현재 학습동아리는 직제를 초월한 현안과제별 T/F형태로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23개 동아리에 29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월 1회 이상 개최하고, ‘06년부터 학습동아리방을 설치하여 평일에는 항시 개방 운영하고 있다.
금년도는 시정혁신 연구동아리를 추가로 구성해 시정의 혁신 및 발전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연구하는 전문가적 사고력을 배양, 대화와 토론을 통한 조직내부의 문제해결 및 발전방안 제시로 조직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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