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애로사항 해결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위해(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가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친환경 자두 재배를 위한 지역특화품목 자두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윤재탁 원장은 “FTA에 대응하고 무역자유화의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경영비를 절감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농업 실천만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고 강조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권태영 농업연구사는 최근 자두 특구지정에 따른 자두생산 ․ 유통현황과 친환경 자두재배 토양환경 및 시비관리 등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이후 질의 응답시간에는 자두 재배시의 문제점 및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활발한 토론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으로 지역특화품목 순회교육을 비롯해 새 소득원으로 관심이 많은 천마외 11품목 2,200명에 대한 교육을 연중 실시하여 지역 주산품목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관심 있는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있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420-64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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